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저격?

# 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저격?

 

 

개그맨 홍록기가 BJ철구의 외모 비하 발언을 SNS로 지적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4일 "홍록기씨는 트위터 계정이 없으며 홍록기씨의 글이라고 알려진 것은 사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계정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대응을 할 계획은 없으며, 철구의 발언에 대해서도 표명할 입장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BJ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자신의 바끤 헤어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한 여성이 "홍록기 닮았다"라는 말을 하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은 "고인 모독이다" "이건 아니지 않냐"라고 지적하며 철구를 비판했고, 철구는 곧 바로 "박지선이라고말한 것이 아니다"라며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박미선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당 논란이 언급된 기사를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누구세요? 내 외뫼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애기하시죠"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박미선은 "살다가 별 일을 다 겪는다. 생각하고 애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박미선의 글은 삭제된 상황입니다.

 

 

 

 

결국 홍록기의 SNS 계정은 사칭 계정으로 밝혀졌고, 철구에 대한 의견을 밝힌 적도 없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과연 BJ 철구의 발언이 고인 "박지선"에 대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변명으로 박미선을 이야기 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