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결혼 남편은?

# 박보미 결혼 남편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배우 박보미가 결혼을 합니다.

 

박보미는 6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 열애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합니다. 그의 남편은 축구선수로 FC안양에서 뛰고 있는 박요한입니다.

 

 

 

그녀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은 지난 8월입니다.

 

당시 박보미는 "박요한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 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며 존재만으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12월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고민이 깊었으나 결국 결혼을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박보미는 "결혼식 참석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마시고, 멀리서나마 저희의 결혼을 축복하고 응원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요미와 박요한은 1989년생 32세의 나이로 동갑이며,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박요한은 2011년 K리그 드레프트를 통해 광주FC의 창단멤버로서, K리그 무대에 데뷔, 올해 여름 FC안양으로 임대 이적해 팀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금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요한은 2013년부터는 충주 험멜과 경찰청 무궁화 체육단에서 활약했습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한 박요한은 올해 여름 FC안양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