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출연논의 날아라 개천용

# 이정재 출연논의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출연논의, 음주운전 배성우 대신 '날아라 개천용 투입될까?

 

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의 구원배우로 떠올랐습니다. 13일 이정재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출연을 논의하는 이유는, '날아라 개천용' 주연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일 배성우가 지난 달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배성우는 드라마 촬영이 없던 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 알코옹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한다"면서 자숙하겠단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날아라 개천용' 측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배성우는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사람 냄새 나는 정의로운 기자 박삼수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정채 출연논의에 대한 '날아라 개천용' 측의 입장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 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이정재가 배성우의 뒤를 이어 박삼수 역을 제안받은 것. 이정재는 배송우와 같은 소속사이고, '날아라 개천용'의 곽정환pd와 보좌관, '보좌관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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