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자가격리 왜?

 

# 이승우 자가격리 왜?

 

 

 

 이승우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코리안 메시라고 불리우는 이승우가 코로나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벨기에 언론 헷 니우스블라트는 26일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는 27일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승우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승우 자가격리 팀내 입지는?

 

이승우의 자가격리가 이승우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코리안 메시'로 불리우는 이승우는 구단 징계로 실전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후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정든 팀을 떠났습니다.

 

먼 길을 돌아 벨기에 주필러리그에 입성한 그는, 녹녹치 못한 현실에 출전기회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이승우 팀의 감독인 피터 마스 신임 감독이 신트트라위던의 새 지휘봉을 잡은 이후 이승우의 입지는 전보다 저 낮아졌습니다.

 

마스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13일 스포르팅 샤를루아전에서 이승우가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된 이승우는 상대에게 공을 뺏겼고, 이를 막으려던 동료가무리한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승우 자가격리 후에도 출전 불가능!

 

심각한 점은 이번 자가격리 후에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이제 막 부임한 첫 달이기 때문에 이승우의 출전 기회가 가능성이 있던 것이지 자가 격리후에는 눈에 띄는 모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더불어 27일 스탕다르 리에주전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이승우의 소속팀인 스트트라위던이 공개한 원정 명단에도 이승우의 이름은 빠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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