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부산서 폭행사건 연루

# 장제원 아들 노엘 부산서 폭행사건 연루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지난해 실형을 선고 받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폭행 논란에 연루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장용준은 26일 오전 1시에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길을 걸어가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과 몸을 부딪쳤다.

 

 

 

 

장용준씨는 차량 운전자 A와 시비가 붙었고, 말싸움 끝에 A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쳤다. 현재 운전자 A는 장씨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반대로 장씨도 나도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운전자A씨와 장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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