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그녀의 수상한 노크 남의 집에서 샤워하던 그녀

# 궁금한 이야기 y 그녀의 수상한 노크 남의 집에서 샤워하던 그녀

 

 

■ 궁금한 이야기 y 539회 (21. 04. 09) 방송 정보

 

남의 집에서 샤워하고 다니던 여성이 1년여만에 '궁금한 이야기 y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에는 영업사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뭔가를 공짜로 얻는 행동 때문이다.

 

9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영업 사원들을 이용해 공짜로 장을 보고, 음료도 얻어먹고 다니는 주아(가명) 엄마에 대해 알아본다.

 

양복을 차려입은 남자와 어린 딸을 데리고 장을 보는 평범한 가정부인 주아 엄마. 마트 직원의 말에 따르면 이상하게도 그녀는 매일 장을 보는 남자가 바뀐다고 한다.

 

 

 

 

 

 

게다가 장 본 물건을 한 번도 여자가 계산하지 않고, 모두 남자들이 계산했다. 그녀는 마트뿐만 아니라 인근 카페에도 사람들을 데리고 나타나나다고 한다.

 

마트 직원은 '이런 말을 하면 조금 그렇지만, 주아 엄마가 영업사원한테 돈을 뜯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의 정체는 정수기, 보험 등을 파는 영업사원들이었다.

 

그녀는 상담한다는 핑계로 영업사원들을 만나 음료를 공짜로 마시거나 장을 보는 등의 행동을 해오고 있었다.

 

 

 

 

 

 

게다가 인근 빌라촌에서도 그녀를 목격했다는 제보들이 들어왔다. 그녀는 집에 보일러가 고장 났다며 아이를 씻겨야 한다고 사정해서 들여보내 주면, 자신도 샤워하고 밀린 빨래들을 가져와 세탁까지 하고 간다고 했다.

 

알고보니 그녀는 작년 1월 제작진이 취재했던 남의 집에서 샤워하고 다니던 여성이었다. 당시 주아 엄마는 제작진에게 "남에게 불편을 줘서 정말 미안하다며 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했었다.

 

 

 

1년만에 다시 만난 그년느 그때보다 훨씬 더 위태로워 보였다. 만삭의 몸으로도 남의 집을 돌아다니며 샤워를 했다는 그녀는 출산 후에도 갓난아기를 데리고 다니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더욱 걱정되는건 그녀의 아이였는데, 아이는 한겨울에 거리에 혼자 방치해놓는가 하면 , 아이가 위험한 곳을 돌아다녀도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

 

 

 

그녀를 목격한 사람들은 "아이가 엄마 이 집도 오늘 안 된대? 이렇게 말했다더라. 그 나이에 그런 말을 하는게 가능한가"라며 걱정했다.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그녀의 위험한 행동. 그리고 이제는 두 명으로 늘어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녀의 행동을 멈추게 할 수는 없을지 궁금한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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