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효과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효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떤 기업?

 

아스트라제네카는 스웨덴 산하의 영국 - 스웨덴의 제약회사로 연구, 개발, 제조 판매업을 하는 전문기업이다. 본부는 영국에 두고 있지만 스웨덴 합작사인 만큼 스웨덴 증시에도 상장되어 있고 연구시설 등 기반을 스웨덴에 두고 있다.

 

1913년 스웨덴 쇠데르텔리에에서 설립되었고 1926년 설립된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화학회사는 1993년 제약, 농화학, 특수화학 부문을 분할하여 제네카를 세웠다. 1999년 아스트라 AB와 제네카가 합병되어 아스트라제네카가 결성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감, 오한, 발열, 멀미, 근육통 등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지금까지 보고된 반응은 임상시험 단계에서 예상한 것과 동일하다"면서 심각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거부 반응에 한몫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옥스퍼드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는 방식으로는 남아공 변이가 일으키는 증상 발현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남아공 정부는 100만회분을 미리 구분해놓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하고 존슨앤드존슨 백신으로 갈아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논란!

 

보통 백신은 허가를 내리기 전에 임상실험을 여러번 거치게 됩니다. 다양한 연령대, 인종, 그리고 건강상태를 고려한 실험군을 모집합니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실험에는 고령인구층의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접종 논란의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고령층에서 코로나19 예방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논란이 생긴 것이 아닙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실험에서 660명의 65세 이상 인구층이 참여했고 단 두명만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효율성을 검증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연합 등 많은 나라에서 고령층에 대한 접종 승인 보류를 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회분을 접종해야 한다. 1회분을 맞은 후 22일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나타나며, 백신 첫 회분과 2회분 사이에 3개월 간격을 두면 최대 효과는 80%에 달한다.

 

투약 용량에 따라 면역 효능이 달라지는 이유는 아직까지 완벽하게 입증되지 않았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 시험 과정에서 평균 면역 효과가 70.4%로 나타났다.

 

 

 

 

 

시험 과정에서 실수로 첫 번째 접종에 절반 용량을 투여하고, 두 번째로는 전체 용량을 투약할 경우 예방 효과는 90%로 상승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냉장 보관도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로 냉동 보관해야 하고, 모더나 백신도 영하 20도로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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