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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노래를 부른 원로가수이자 가수 백년설의 아내인 심연옥씨가 별세했다. 그녀의 나이 향년 93세다.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심연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심연옥 프로필
본관 | 청송 심씨 |
출생 | 1929년, 서울특별시 |
사망 | 2021년 10월 4일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
가족 | 배우자 백년설 |
데뷔 | 1947년 kpk 악단 입단 |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철 소장이 이끄는 오케음악무용연구소의 생도였다. 1947년 작곡가 김해송이 이끈 kpk악단에 입단, 가수로 데뷔했다.
1952년 손목인 작곡의 '아내의 노래'를 불러 국민 가수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1948년 kbs 첫 전속가수였던 김백희가 먼저 '안해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불렀던 곡이다.
극작가 유호가 개사한 곡을 심연옥이 다시 불러 크게 성공했다.
6.25 동란 이후 도미도레코드에서 손로원이 개사한 '한강을 비롯 '도라지 맘보' '시골버스 여차장'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1957년 백년설과 혼인을 맺었다. 이후 가수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1970년대 후반 남편과 미국으로 이주했다. 1987년 kbs 가요무대 100회 특집에 출연했을 뿐, 이후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다.
◎ 원로가수 심연옥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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