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사과 욕먹는 이유!

 

가수 윤도현이 사과했습니다. 윤도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대구시민 여러분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윤도현은 지난 대구 콘서트 중 15일 자신이 공연에 오셨던 팬 한 분이 콘서트 5일 후인 20일에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는 바이러스가 잠복기에 있었던 시기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역학조사팀에서 CCTV 확인결과 관객 모두가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주변 10분에게 검사를 권고하였고, 현재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한 윤도현은, 또한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팬 분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윤도현이 욕은먹은 이유는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감염되기 쉬운 환경에서 아무리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고 하더라도 콘서트를 꼭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윤도현 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콘서트가 미뤄졌던 상황이었고,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지만 누리꾼들 중 일부는 윤도현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