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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기증 9년째 선행

by @#$%^&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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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최재형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였습니다.

 

 

이번 최쟁형 안내서는 지난해 10월 1만부를 기증한 이후 두번째 기증이며, 향후 최재형기념사업회를 통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으로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안내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되었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를 홈페이지에 공개 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것도 좋지만, 기증 했던 곳에 끊기지 않게 꾸준히채워 넣은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 국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9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이는 한국의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온 송혜교가 이번에도 빠짐없이 후원을 해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힘을 합쳐 만든 안내서는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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