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교중지 전면 원격

# 서울 등교중지 전면 원격

 

 

 서울 등교중지, 유, 초,특, 전면 원격수업 

 

서울 등교중지 시행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됩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교 중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시내의 모든 유,초,특수학교는 14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으로 전환되고, 지난달 30일부터 중학교가 원격수업으로 바뀐데 이은 후속조치입니다.

 

60명 내외 유치원과 300명 내외의 초,중,고등학교 등 소규모학교에 대해서도 31일깢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다만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이 됩니다.

 

 

 

조희연 서울 교육감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학사 운영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생들을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할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등교중지는 "사실상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재확산하면서 정부가 3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수도권 학교가 선제적으로 등교에 있어서 3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경우는 15일부터 별도 안내 시 까지입니다.

 

 

 

수도권 학교들이 취하는 전면 원격수업은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르면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등교 수업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학교들은 지난 1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발생하고 최근 학생,교직원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선제적으로 전면 원격 수업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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