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장 김용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산업자 게이트의 주인공인 김태우가 손담비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사이였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관계였다고 한다. 김태우의 나이는 43세로, 39세인 손담비와는 4살 차이다.
문제는 김태우가 현재 100억대의 사기를 친 사람이고,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김태우가 자신의 사기행각에 손담비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김용호의 주장에 따르면 손담비는 수산업자 게이트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 수산업자 게이트란?
수산업자 김씨가 2018년 6월부터 올해 초까지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선박 사업 등에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7명으로부터 116억원을 가로챈 사건. 피해자 중에는 김무성 전 의원의 형도 포함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수산업자 김태우가 현직 부장검사 이모씨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지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에게도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했다.
A총경까지 입건되면서 같은 혐의로 입건됨 사람만 4명으로 늘었다. 김씨는 정치권 인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 전 논설위원도 야당 대표 출신 유력 정치인으로부터 김씨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수산업자 로비 의혹, 성접대 의혹도 수사!
◆ 수산업자 게이트 관련 사건
* 100억 원대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끌던 박영수 특별검사 측에 포르쉐 차량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현직 부장검사 총경, 전.현직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수산업자 김모씨가 100억원대 사기 과정에서 주변인에게 청와대 관련 물품을 보여주며 정계 인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징어 판매 사업을 명목으로 피해자 7명에게서 116억 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혐의를 받은 김씨는 김무성 전 대표의 형에게도 사기를 쳤다고 한다.
언론매체가 김무성 전 대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남겼지만 별다른 답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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