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을 발표했다.
박수홍은 7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결혼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 박수홍 신부 김다예는 누구?
김다예는 1993년생으로 현재 나이 29세이다. 충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였고, 아나운서를 준비하다가 현재는 직업이 없다고, 유튜버 김용호가 말했다.
현재 박수홍의 소유였던 아파트 명의 이전을 받아, 상암동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시세는 12억정도 한다고 한다. 한편 박수홍의 신부 김다예는 박수홍의 절친이었던 몽드드 회장 유정환의 전 여친이었다고 한다.
* 몽드드 회장과 박수홍 여자친구 충격관계
박수홍 입양아 논란
박수홍의 가족들이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하고, 형은 박수홍의 돈을 빼돌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형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박수홍 입양아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만, 박수홍은 입양아가 아니다. 친아들이 맞지만 가족들이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를 아래글에서 확인해보자.
◆ 박수홍 가족들과의 갈등은 김다예 때문에?
박수홍의 친형은 언론을 통해 박수홍과 가족들의 갈등은 여자친구 때문에 지난해 1월 설날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친형은 "수홍이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다고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했다. 저하고 어머니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그 만남이 불발된 후 지난해 4월 보험을 갖고 수홍이가 제게 문제제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횡령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수홍은 자신의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알려진 손해배상 요구액은 1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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